-
1872년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 중에서 전라도 여산부를 그린 지도. 『1872년 지방도(一千八百七十二年地方圖)』 「여산부도(礪山府圖)」 는 흥선대원군이 정권을 잡고 있을 당시인 1872년 3월~6월에 걸쳐 각 군현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완성시킨 지도를 모아 도별로 수합한 것 중의 전라북도 여산부 지도이다. 『1872년 지방도』는 모두 4...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있는 시조 시인 가람 이병기를 기리는 문학관.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의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는 사대부 문학으로 대표되는 시조를 현대화한 한국의 대표적인 시조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 이병기는 1926년 발표한 「시조란 무엇인가」[『동아일보』 1926년 11월 24일]를 시작으로 1932년 「시조는 혁...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 1968년 남원사의 주지였던 이동원이 절 안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신라 흥덕왕 원년(831)에 진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수십 채의 건물을 갖춘 큰 절로 사찰 명칭은 ‘법당사’였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다가 1592년(선조 25)에 윤 공이 남원부사에 임명되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남원사에 있는 불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1968년 이동원이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남원사는 통일신라 831년(흥덕왕 6)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본래 수십 동에 이르는 큰 사찰로 ‘법당사’라 불렸다고 한다. 1591년(선조 25) 남원부사 윤공...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속하는 마을. 천호산의 북쪽에 삿갓이 뒤집힌 형태[원추형(圓錐形)]로 생긴 천호동굴이 있는데, 비가 내리면 동굴 속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갔다. 이를 ‘시어목’, 즉 ‘물이 새어 들어가는 목’이라 하였다. 이후 ‘시어목’을 한자로 표기해 ‘샐 누(漏)’, ‘목 항(項)’을 써서 누항(漏項)마을이라 불렀다. 누항마을이 속...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는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논산시 연무읍, 남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서쪽으로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와 접하고 있다. 두여(斗余)는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인 ‘두내미’를 이두로 표기한 것이다. ‘두’는 두(斗)를 음차한 것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말사. 전통 사찰 제46호로 등록된 문수사는 815년(신라 헌덕왕 7)에 승려 혜감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의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1399년(조선 정종 1)에 승려 함허가 중창하였다. 이후 1889년(고종 26)에 승려 허주가 중수하였다. 1907년(고종 44)에 화재로 본전이 소실되어 일제 강점기에 승...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문수사(文殊寺)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은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1997년 극락전을 신축하면서 이전하였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2002년 12월 14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목조여래좌상의 좌우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 문수사에 있는 불전.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정상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본래 문수사는 사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문수보살을 모신 도량이었다. 가까이에 있는 백련암[옛 문수사의 암자]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백운사[옛 백운암]에서는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어 천호산은 3대 보살의 성지처럼...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백운사는 창건 연대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전하지 않는다. 다만 928년(신라 경순왕 2)에 승려 백양(白楊)이 지금의 위치에서 1.5㎞ 떨어진 산 위쪽에 창건하여 ‘법당산(法堂山) 혜정사(慧定寺)’로 사찰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그 후 ‘백운암(白雲菴)’으로 불렸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남원사 창건에 대한 이야기. 「석불이 나온 자리에 세워진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남원사(南原寺)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남원사는 여산면 제남리 독자천 옆에 자리한 사찰로서, 김제에 있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末寺)이다. 남원사 창건 경위를 보여 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자. 수덕정(修德亭)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정자이다. 근대의 한학자 송기인(宋基仁)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송기인은 호가 농은(農隱)이고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청렴결백하고 근검절약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고종 때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임명되었으나 부임하...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속하는 마을. 일제 강점기에 홍수로 인해 마을이 크게 피해를 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 면장이었던 김수한(金秀漢)이 높은 지대로 마을 사람들의 터를 옮겨 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본 이름이었던 ‘들말’이 아닌 면장의 ‘수(秀)’와 ‘은혜 은(恩)’자를 합해 마을 명칭을 ‘수은(秀恩)’으로 정하였다. 본래 마을이 하천을 중심에 둔 들판에...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전해 내려오는 쑥고개 지명에 얽힌 이야기. 「쑥고개 이야기」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쑥고개’라는 이름을 가진 두 고개에 대한 이야기이다. 「쑥고개 이야기」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이상준에게서 채록하였다. 「쑥고개 이야기」는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전하여 오는 전통주. 여산호산춘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전해 내려온 가양주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밀주 단속 탓에 많은 종류의 우리 전통주가 맥이 끊어졌는데, 현재 여산호산춘은 여산면에서 대를 이어 온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李秉岐)[1981~1968]의 가문을 통해 제조 방법이 계속 전승되었다. ‘호산춘’이라는 명칭은 뛰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육 비전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이며, 교육목표는 ‘삶 사랑, 꿈 실천’이다. 1972년 12월 26일 설립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교육 비전인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하여 ‘하나보다 모두’, ‘실력보다 인성’, ‘최고보다 최선’, ‘결과보다...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헌 건물. 여산은 조선 초기 여량과 낭산을 합쳐 여산현이 되었다. 1436년(세종 18) 태종의 왕비 원경왕후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되어 충청도에 속하였다가, 1444년(세종 26) 다시 전라도로 복귀되었다. 1699년(숙종 25) 단종 비 정순왕후의 관향(貫鄕)이라 하여 여산도호부로 승격되었으며,...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느티나무. 여산동헌의 느티나무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동헌 주변에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 7그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여산동헌이 만들어질 때 심은 것으로 추측한다. 여산동헌의 느티나무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 서쪽 끝에 있으며, 수령은 약 600년...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산리(礪山里)는 과거에 여산군 군내면(郡內面)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던 치소(治所)가 있던 곳이었다. ‘여산(礪山)’이란 지명은 여량(礪良)과 낭산(朗山)에서 한 자씩을 따 붙여 지어진 것으로 전해 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막리(酒幕里), 북변리(北邊里), 창전리(倉前里), 화류리(花柳里), 파청리(把靑...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의 동부에 있는 면으로, 면 소재지인 여산리와 두여리, 원수리, 제남리, 태성리, 호산리 등 6개의 법정리를 두고 있다.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화산면, 서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금마면,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과 접하고 있다. 여산(礪山)은 여량현(礪良縣)과 낭...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천주교 순교 성지. 여산백지사터 성지는 병인박해 당시 전라도 여산군의 속읍(屬邑)이었던 고산, 금산, 진산 등의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장소이다. ‘백지사(白紙死)’는 얼굴의 물을 뿌리고 한지를 여러 번 붙여 질식시켜 죽이는 방법으로 ‘도모지사(塗貌紙死)’라고도 한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1983년 12월 16일 여산동헌 앞 백지사...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여산성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과 망성면 내촌리 일부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주보 성인은 순교자의 모후이다.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여산성당 소속 공소는 6곳이 있다. 여산성당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지역 순교 역사와 성지를 기념하기 위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천주교 순교 성지.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섭정(攝政)으로 조선을 통치하던 시기, 흥선대원군은 강력한 쇄국정책(鎖國政策)을 펼쳤다. 서양과 일본 등의 지속적인 교섭 요구가 궁극적으로는 왕조(王朝)를 뒤흔들고 국가의 자주권을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더구나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여산 지명에 대한 이야기. 「여산의 지명 유래」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礪山) 지역의 지명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 8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서 정관에게서 채록하였다. 「여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비전은 ‘인성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학교’이고, 교육지표는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성 영재 육성이다. 교훈은 ‘꾸준히 생각하고, 서로 도우며, 열심히 배우자’이다. 1952년 1월 7일 설립인가를 받아 1953년 4월 25일 개교하였다. 2006년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ICT[정보통신기술]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되었다...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동헌에 있는 척화비. 여산척화비(礪山斥和碑)는 1866년 병인양요 이후 서양 제국이 개항을 요구하는 가운데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흥선대원군이 서양 제국에 대한 항전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전국 여러 곳에 세운 석비 중 하나이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자 일본공사관의 요구로 철거되었다가 1915년...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의 기본 방향은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희망찬 여산교육’이며,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고 튼튼하게’이다. 1907년 3월 1일 김영진이 설립한 사립호산학교와 1909년 3월 1일 김문환이 설립한 사립보성학교가 합병하여 1909년 8월 1일 사립호성학교가 설립되었다. 여산초등학교는 사립호성학교가 여산공립보통학교로 개편되...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 여산향교(礪山鄕校)는 1403년(태종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향을 피우고 절을 올림]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다. 대성전,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교직사가 있다. 여산향교 대성전은...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여산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여산향교 대성전(礪山鄕校大成殿)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여산향교의 전각이다. 향교는 고을의 크기에 따라 대설위(大說位), 중설위(中設位), 소설위(小設位)로 나뉘었는데, 여산향교는 중설위로 여산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명의 성인(五聖)[공자, 안자, 증자, 자...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수리(源水里) 지역이 여산천(礪山川)의 상류에 위치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시 자연마을이였던 연명리(延命里), 상양리(上陽里)·하양리(下陽里), 신막리(新幕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천동면(川東面) 내당리(內唐里)·외당리(外唐里), 남산리(南山里), 진사리(眞絲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전...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의 지명을 주 배경으로 창작한 시인 심호택의 유고 시집. 『원수리 시편』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를 주 배경으로 창작한 고(故) 심호택(沈浩澤)[1947~2010]의 유고 시집이다. 심호택은 1947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서당의 훈장이었던 할아버지 청파(靑坡) 심능진(沈能進)의 손에 컸다. 1991년 『...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있는 저수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2월에 착공하여 광복 후 1950년 1월에 준공되었다. 원수저수지는 빗물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일대 농민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고자 건립되었다. 원수저수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1944년 착공하여 1950년 준공...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 이병기 생가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탱자나무. 이병기 생가의 탱자나무는 가람 이병기[1891~1968]의 고조할아버지가 1884년 전라북도 익산시로 이사오면서 집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수령이 약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1년 12월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5월 30일에...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있는 시조 시인 이병기의 생가. 가람 이병기(李秉岐)[1891~1968]는 국문학자이자 우리나라의 20세기 시조 중흥에 기여한 시조시인이다. 이병기는 조선어연구회를 조직하여 한글 운동을 주도하였고,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이병기 선생 생가는 이병기가 태어나고 말년에 살았던 집으로 안채, 사랑...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李侹)[1884~1925]은 1884년 10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9일 원수리 정영모(鄭永模)의 집에서 박사국(朴士國)·이병석(李秉釋)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독립 만세 운동을 논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난 후 천도교인이...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석회동굴. 전라북도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석회암 동굴이며, 총 길이는 904m(주굴 545m, 지굴 359m)이다. 동굴 안에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30m, 너비 15m의 큰 구덩이 중앙 정면에 높이 20m 이상의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지름이 5m에 이른...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산군의 행정 중심지에서 천(川)을 건너(濟) 남쪽에 있다고 하여 제남리(濟南里)로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변리(南邊里), 내상리(內相里), 외상리(外相里), 사현리(社峴里)와 하옥(下玉)이라 불리던 옥금동(玉今洞)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진사리(眞絲里), 남산리(南山里) 그리고 천동면(川東面)의 금곡...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의 여산면이 여산군 천동면에 속하였을 때는 대성리(戴城里)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 개편 이후 ‘대(戴)’를 약자인 ‘台’로 바꿔 쓰게 되면서 ‘태성리(台城里)’로 읽게 되었다. 대성(臺城)은 마을 뒤의 상여봉이 대(臺) 혹은 성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동(磚洞), 신사리(新寺里...
-
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회화식으로 그린 『해동지도』 중 전라도 여산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우리나라의 도별군현지도집(道別郡縣地圖集)에 「팔도총도(八道總圖)」,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포함시킨 지도이다.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조선전도」, 「도별도」,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와 함께 주요 관방의 지도도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