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군산상업고등학교 소속 야구팀.

[개설]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1972년 황금 사자기 역전 우승을 통해 역전의 명수라는 애칭과 명성을 얻게 되었다.

[변천]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경성 고무 이용일 사장의 지원으로 1968년 창설됐다. 초대 감독은 군산 출신 최동현, 2대 감독 서창활에 이어 1970년 7월 인천 동산 고등학교 시절 국가 대표로 발탁되어 김응룡·백인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관수[1943년~1998년]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다. 최 감독의 지휘 아래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은 1971년부터 빛을 발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1년 5월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제5회 대통령배 쟁탈 고교 야구 대회에 출전, 강호 중앙 고등학교와의 준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6대-0], 호남 야구를 23년 만에 4강 대열에 올려놓는다. 8월에 열린 제1회 봉황 대기 쟁탈 대회에서는 우승팀 경북 고등학교와 2회전에서 격돌 14회 연장전 끝에[1대-0]으로 분패한다. 그러나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 체육 대회에서 우승, 끝내 전국을 제패한다. 최 감독 부임 2년만의 개가였다.

제26회 황금 사자기 우승으로 신화적인 '역전의 명수'를 창조하면서 '야구는 9회말 투 아웃부터!'라는 말을 만들어낸 군산상업고등학교는 그 후 국회 의장배 대회 우승[1972년], 제56회 전국 체육 대회 우승[1975년], 제10회 대통령배 대회 우승[(1976년], 제37회 청룡기 대회 우승[1982년], 제12회 봉황 대기 대회 우승[1982년], 제39회 청룡기 대회 우승[1984년] 등 전국 규모 대회만 우승 17회, 준우승 18회 3위 10회를 기록하며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다.

[현황]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그 후 국회 의장배 대회 우승[1972년], 제56회 전국 체육 대회 우승[1975년], 제10회 대통령배 대회 우승[1976년], 제37회 청룡기 대회 우승[1982년], 제12회 봉황대기 대회 우승[1982년], 제39회 청룡기 대회 우승[1984년] 등 전국 규모 대회만 우승 17회, 준우승 18회 3위 10회를 기록하며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였다. 또한 2013년 제41회 봉황대기 고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