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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649
한자 演劇-月明洞近代文化-月明洞歷史-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위경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1년 9월 -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 시작
폐지 시기/일시 2011년 11월 -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 종료
행사 시기/일시 2011년 9월~11월
전화 070-4090-8798
홈페이지 극단 둥당애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dda2010/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11년 실시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설]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2011년 9월부터 11월까지 극단 둥당애월명동 주민 센터가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군산시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 시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10년부터 군산시가 추진한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마을 단위 평생 학습 공동체 형성과 특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풀뿌리 평생 학습 문화를 도시 전체로 확산하여 균형 잡힌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2012년 7월 현재 나운 2동 금호 1차 아파트, 월명동, 대야면 우덕 마을, 미성동 개원 마을 등 4개 마을이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행사 내용]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연극을 통해 일제 강점기 군산에 살던 조선인의 실상을 재현해 보고자 시작되었다. 월명동군산항 개항과 함께 시작된 식민지 근대문화의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연극 공연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10여 명으로, 전업 주부부터 어린이집 원장까지 직업 구성이 다양하며, 연령대도 30대에서 50대까지 폭넓다. 연극을 통해 근대문화를 느끼고 표현하기 위해 모인 지역 주민들은 공연 날짜가 임박하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 장면별로 집중하여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다.

극단 둥당애 대표 김광용이 연출하였는데, 그는 채만식 소설 『탁류』와 조정래 소설 『아리랑』을 바탕으로 극을 구성하였다. 두 소설은 월명동의 실제 지명과 군산의 언어를 담고 있어서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의 지역성과 현장성을 더욱 살렸다.

[현황]

군산 근대문화 시리즈 첫 번째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2011년 11월 25일 오후 2시 첫선을 보였고, 2011년 12월까지 군산 시립 도서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또한 ‘전북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2012년 1월 ‘군산, 역사의 옷을 입다’는 제목으로 서울 코엑스(COEX) 전시관에서 상연되었다. ‘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2012년 12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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