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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648
한자 演劇-月明洞近代文化-群山座流浪劇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위경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2년 7월 -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 시작
폐지 시기/일시 2012년 12월 -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 폐지
주관 단체 극단 둥당애|월명동 주민 센터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2012년 7월~12월
전화 070-4090-8798
홈페이지 극단 둥당애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dda2010/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12년 실시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설]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은 전라북도 최초 극장 ‘군산좌’와 그것의 후신 ‘군산 극장’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죽성동에서 개관한 군산좌는 일본 가부키[歌舞] 등을 주로 공연한 일본인 극장이었다.

군산좌개복동에서 재개관하면서 군산 극장으로 개명하였다. 군산 극장이 들어선 개복동은 조선인 거주지를 뒤편에 두고 있었는데, 당시 개복동은 일명 ‘콩나물고개’로 불릴 정도로 조선인 빈민층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 군산 극장은 일본인 극장이었지만, 조선인을 대상으로 가극 등 무대 공연과 「아리랑」[나운규, 1926] 등 무성 영화를 변사 설명과 함께 상영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은 2010년부터 군산시가 추진하는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는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마을 단위 평생 학습 공동체 형성 및 특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 풀뿌리 평생 학습 문화를 도시 전체로 확산하여 균형 잡힌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2012년 7월 현재 군산시 나운 2동 금호 1차 아파트, 월명동, 대야면 우덕 마을, 미성동 개원 마을 등 4개 마을이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 사업은 일제 강점기 공연 활동과 시대 생활을 재현하여 후손들의 역사 이해를 돕고, 월명동을 근대문화 역사의 평생 학습장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2012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다.

[행사 내용]

사업의 주요 교육 내용은 근대문화 전문가 강의와 토론, 문화 관광 해설사와 함께 하는 근대문화 유산 현장 답사, 그리고 연극 기초 훈련 등이었다. 교육은 2011년 7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7~8월은 매주 월요일, 9~10월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었다.

[현황]

극단 둥당애 대표 김광용은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을 전통과 특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이자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평생 학습 마을로서 월명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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