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수송동 택지 개발로 인해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인구 밀도가 높아지자, 아파트 지역 주민들 중심의 사목이 필요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지곡 성당과 나운2동[현 축동 성당] 성당 신자들 중 수송동 지역 거주 신자들을 중심으로 2009년 본당이 설립되고 초대 주임 신부[경규봉 가브리엘]가 부임하였다. 단독 건물이 아닌 시가지 빌딩 3층에 성전을 마련하고 새 성전을 준비하였다. 그 해에 세례 및 첫 영성체[성인 1명, 유아 7명, 첫 영성체 12명] 행사를 치렀으며, 사목회가 구성되었다. 9월에는 초등부 어린이 미사가 시작되었고, 황금 궁전 꾸리아가 창단되었다. 11월에는 구역 반장 회의가 시작되었다.

2010년 1월부터 중·고등부 미사가 시작되었다. 2월과 10월에 세례와 첫 영성체[세례 8명, 첫 영성체 19명]가 행해졌다. 2010년 성전 건축이 시작되어 2011년 2월 새 성전으로 이전하였다. 3월에 교구장 주제로 견진성사[32명]가 행해졌다. 7월 성모 동산이 완성되었다. 2012년과 2013년 5월 효도 관광 행사를 했다. 2012년 8월 세례 및 첫 영성체[어른 2, 유아 2, 첫 영성체 5]를 행했다. 2013년 5월 새로 조성된 성모 동산에서 ‘성모의 밤’ 행사를 치렀다.

작은 신설 본당이지만, 국악 미사를 치르고 신자들이 직접 성전을 꾸미는 등 특색있는 본당으로 점차 성장 일로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1년 10월 전 신자 성지 순례와 가정 축복 기도 및 구역 미사가 시행되고, 2013년 4월부터 성서 연구 모임인 ‘청년 성서[창세기]’ 모임이 시작되었다.

[현황]

2012년 현재 수송동 현대 아파트, 한라 비발디 아파트 및 주변 주택 지역에 거주하는 신자 수는 1,025명[남 446명, 여 579명]이며 2013년 1월 2대 송년홍 신부가 부임하여 사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