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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986
한자 蔡謙吉
이칭/별칭 길원(吉元)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두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59년연표보기 - 채겸길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12년 - 채겸길 생원시 급제
활동 시기/일시 1616년 - 채겸길 문과 급제
몰년 시기/일시 1623년연표보기 - 채겸길 사망
출생지 채겸길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묘소|단소 채겸길 묘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성격 문관
성별
본관 평강
대표 관직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知製敎兼經筵試讀官)|춘추관 기주관(春秋館 記注官)

[정의]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개설]

채겸길(蔡謙吉)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1612년(광해 4)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16년(광해 8)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에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 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知製敎兼經筵試讀官), 춘추관 기주관(春秋館 記注官) 등을 역임하였다.

[가계]

채겸길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13세손이고, 임피 입향조인 소감공 채양생(蔡陽生)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어모 장군 병마 수군 첨절제사를 지낸 채자심(蔡子深)이고, 할아버지는 어모장군 행충무위 부사직과 자헌대부 지중추부사를 지낸 채위(蔡褘)이며, 아버지는 조산대부 군자감 부정을 지낸 채흥운(蔡興雲)이다. 외할아버지는 도총부 경력을 지낸 김광이(金光㶊)[본관은 연안]이고, 장인은 통덕랑을 지낸 정창현(鄭昌賢)[본관은 연일]이다.

[활동 사항]

채겸길의 자(字)는 길원(吉元)이다. 1559년(명종 14)에 태어나, 1623년(광해군 15)에 사망하였다. 1612년(광해군 4) 증광시 생원시에 응시하여 3등 61위[총 100명 중에 91등]로 합격하였고, 1616년(광해군 8) 증광시 문과에 병과 26등[총 46명 중에 31등]으로 급제하였다. 생원시와 문과에 응시할 당시 그의 거주지는 임피(臨陂)였으며, 문과에 생원시 합격자의 자격으로 응시한 것으로 보아, 문과 응시 이전에 관직에 진출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과 급제 이후에는 통훈대부 사헌부 장령, 홍문관 교리, 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 춘추관 기주관 등을 역임하였다. 문장이 뛰어나고 행실이 밝아서 여러 차례 시강(侍講)으로 천거되어 특별이 금도옥패(金刀玉佩)를 하사받았다. 대북파와 깊은 관계를 맺어 1623년 인조반정 때에 처형당하였다.

[묘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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