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개야도 해수욕장은 개야도 내에서는 몽돌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며 개야도에 있는 해변 가운데 가장 크다.

[구성]

전라북도 군산시 개야도 해수욕장은 개야도 초등학교 뒤편 해안에 조성된 해변이다. 개야도에서는 ‘몽돌 해수욕장’으로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돌과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안에 위치한 섬 특성상 수심이 얕고 높은 파도가 없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정식 명칭은 개야도해수욕장이나 해수욕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부대 시설과 편의 시설이 간이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황]

개야도는 옥도면 관내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농산물과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다. 군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하루에 두 차례 쾌속선이 운행된다. 개야도해수욕장은 개야도 초등학교 뒤편 해변가에 위치해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야영을 하기에 좋다. 개야도 관광 사이트를 운영하는 운영자가 간이로 설치한 점포, 방갈로, 샤워장, 화장실 등 약간의 부대·편의시설로 여름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식수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