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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167
한자 榮洞
이칭/별칭 영정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 개설
성격 법정동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중앙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명칭 유래]

영동”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영정(榮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을 개정하면서 군산시 영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은 본래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군산부 군산면 명치정통 외 7정 3동 가운데 하나인 영정(榮町)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영동으로 개칭되었다. 1973년 중앙로 2가동 관할의 법정동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중앙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은 군산시의 동(洞) 지역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죽성동, 중앙로 1가동, 중앙로 2가동, 평화동과 인접하고 있는 상가 밀집 지역이다. 영동에서 시작하여 죽성동, 평화동을 거쳐 신영동 공설 시장 주변까지 이어지는 군산시 원도심 상가 거리가 시작하는 곳이다.

영동 상가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상가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일본인들이 이용하던 고급 상가로 형성되었다. 현재는 100여 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데 의류 취급점이 60여 개소로 가장 많으며, 스포츠 용품점이 10개 소, 구두와 가방 그리고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곳이 20개 소이다. 기타 수입품점과 사진관, 미용실과 커피숍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08년부터 상가 번영회를 중심으로 명품 상가 거리 조성 사업이 추진되었다. 먼저 전선 지중화 사업과 영동 물빛 거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는데, 물빛 거리 조성 사업은 제2회 2010 대한민국 국토 도시 디자인 대전의 공공 공간 부문에서 「영동 물빛 거리」로 국토 해양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영동 상가는 2011년 중소 기업청에서 지정한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하여 군산 공설 시장, 신영 시장, 역전 시장, 양키 시장, 중앙 상가, 평화동 상가 등과 함께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동 상가에서는 상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영동 상가 번영회[전화 번호: 0654-442-9807]를 조직하여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영동 상가 내 거리는 차량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도보로만 이동하도록 하였고, 상가의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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