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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132
이칭/별칭 장재미 바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할매바위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 지도보기[북위 35도 49분, 동경 126도 24분]
성격 바위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대장도 서쪽에 위치하는 바위.

[개설]

할매바위대장도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북위 35도 49분, 동경 126도 24분]하는 바위이다. 북쪽에 위치하는 대횡경도의 할배바위와는 북북동 방향으로 4.5㎞ 정도 떨어져 있다.

[명칭 유래]

바위의 모양이 아기를 업은 여자가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것처럼 생겨서 할매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황]

대횡경도의 할배바위[할아버지 바위, 빗갱이 바우]는 대횡경도의 산허리에 있는데, 높이가 8m에 달한다. 할아버지가 상투에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형상으로, 장자도 할매바위[할머니 바위, 장재미 바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도할매바위는 아기를 업은 여자가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들은 부부였다.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이 합격하여 돌아오자 아내는 정성을 다해 상을 차려 내왔다. 그런데 문득 남편이 데려온 첩을 보게 되었고, 서운한 마음에 굳어서 바위가 되었다. 그래서 장자도에 있는 할매바위는 아내이고, 대횡경도에 있는 할배바위는 남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전설은, 대장도에 사는 한 부인이 매일 아들을 등에 업고 산에 올라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을 기다렸다. 그런데 등과도 하지 못한 남편이 새 부인을 맞아 아들까지 낳아서 오는 것을 보고 상심하여 돌로 변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 『군산 시사』(군산 시사 편찬 위원회, 2000)
  • 권혁재, 『지형학』(법문사, 2006)
  •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 두산 백과(http://www.doopedia.co.kr)
  • 문화재청(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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