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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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 인권 교육 실천, 지식 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차별 없는 보편적인 교육 복지 실현, 감동과 만족을 주는 투명한 교육 행정 구현이며, 교훈은 ‘성실한 사람, 자각하는 사람, 창조하는 사람’이다. 1951년 9월 1일 학제 개편령에 의해 군산 상업학교에서 분리, 12학급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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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가한 병사. 1950년 여름, 라디오와 입소문을 통해 6·25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이 퍼져 나갔다. 하지만 군산 지역은 국군과 미군이 북한군을 몰아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강 인도교 폭파와 인민군 탱크의 위력,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피난 등 전세가 어렵다는 소식만 들려왔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