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청소년 단체. 군산 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4월 20일 초대 이사장 김병수 외 8명이 발기, 창립하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 김필수의 호는 추강(秋岡)이다. 1898년 전라북도 전주에 정착하여 1899년 세례를 받았다. 1909년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으로 1911년부터 전라북도 군산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15년 『기독 신보』 주필이 되어 상경한 후, 주로 언론, 출판 활동에 주력하였다. 1915년 12월 『기독 신...
전라북도 군산시의 지역 사회적인 주장이나 요구를 개진하기 위한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시민 단체는 성격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군산시에도 수많은 사회 단체가 있다. 사회 단체의 구성원은 친목을 도모하거나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며, 때로는 사회적 봉사나 운동을 통한 사회적 개선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사회 단체는 군산시의...
1927년 이상재(李商在)의 운구를 충청남도 한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전라북도 군산 지역 각 사회·청년단체가 펼쳤던 장례 행사. 월남 이상재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출신으로, 18세 때에 과거를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다. 이후 이장식의 소개로 박정양(朴定陽)을 만나 교우 관계를 형성하였다. 그로 인해 1881년(고종 18) 신사 유람단에서 박정양의 수행원으로 일본을 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