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에서 행해진 기수와 말이 일정한 구간을 달려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 일제는 1927년 가을 군산 경마 구락부 소속 미야자키[宮崎] 농지 2만 1천 평[지금의 팔마 광장 부근]에 경마장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 공식 규격 경마장으로 주로(走路)는 1.2㎞. 1932년에는 주로를 1.6㎞로 늘리고, 부지도 2597.4㎡으로 확장한다. 당시 국내에는 공인된 경마장이...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동흥남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흥남동의 동쪽 지역이다. “흥남”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46년 군산부 남둔율정이던 지역을 군산시 흥남동으로 개편하면서 등장한다. 1954년 흥남동을 동과 서로 나누면서 동쪽에 “동흥남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군산에 야구(野球)가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国恥) 이전으로 추정된다. 미국 선교사들이 1894년(고종 31) 봄 호남 최초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이라는 점과 전위렴[W. M. Junkin] 선교사가 지금의 구암 동산에 1899년(광무 3)에 세운 구암 교회, 1903년(광무 7)에 세운 영명 학교의 설립 연도 등이 추정을 가능케 한다. 19...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흥남동 동쪽에 있다.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편되면서 군산부 장서정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으로 개설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 1940년 옥구군 미면 둔율리의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