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정홍기는 1907년 9월부터 1909년 6월까지 유지명(柳志明) 의병진에 가담하여 전주·용담·고산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고 관아 세무서 건물을 방화, 소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정홍기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유지명(柳志明) 의진에 가담하여 전라북도 일대에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