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지방 법원 군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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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교정 기관. 전주 지방 법원 군산 지원 관할의 미결 수용자, 전주 지방 법원의 군산 지원 및 정읍 지원에서 형이 확정된 자, 초범 수형자가 선고를 받고 교정·교화를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군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0일 광주 감옥(光州監獄)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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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황해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북한에 피랍됐다 귀환한 군산 출신의 서창덕이 간첩으로 누명을 썼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 승룡호 선원이던 서창덕(徐昌徳)이 1967년 5월 조업 중 납북되었고 9월에 귀환했는데, 17년이 지난 1984년 전주 보안대가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수사권이 없음에도 별다른 혐의없이 체포하여, 불법 구금 및 구타 등 가혹 행위를 가하여 자백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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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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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구 시가지인 월명동, 신흥동, 영화동, 금동, 신창동, 송창동, 명산동, 중앙로 1가동, 금광동, 장미동 일부 지역 신자들의 신앙 활동의 중심지로 다수의 성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모본당인 둔율동 본당의 교세 확장으로 인해 분리 설립되었다. 1960년 대한 양조장이 있던 적산 가옥 연와제를 매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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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경성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정윤기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대문채가 평행하게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문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춘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