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강재숙은 3·1 독립운동 당시 전라북도 정읍(井邑)의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1942년 5월 7일 조선의 독립과 주권 국가 건립을 목적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언도받았다. 강재숙은 3·1 독립운동 당시 전라북도 정읍(井邑)에서 벌인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또한 1942년 5월 전라...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노동 운동 및 농민 운동가. 고규영은 193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조선 공산당(朝鮮共産黨) 재건 운동에 참여하였고, 1932년 5월 말 옥구의 일본인 농장인 웅본 농장(雄本農場) 소작인들이 농민 조합을 조직하는데 기여하였다. 1930년대 들어 일본의 민족 탄압이 가중되자 대중 운동이 고양되어 갔다. 전라북도에서는 전주 공립 보통 학교...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고종근은 1939년 일본 동경에 있는 대성 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겨울 방학때 고향으로 돌아와 독립 사상을 고취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고종근은 1939년 4월 8일 일본 동경(東京)에 소재한 대성(大成) 사립 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여 재학하고 있던 중 학업을 계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취직...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교정 기관. 전주 지방 법원 군산 지원 관할의 미결 수용자, 전주 지방 법원의 군산 지원 및 정읍 지원에서 형이 확정된 자, 초범 수형자가 선고를 받고 교정·교화를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군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0일 광주 감옥(光州監獄) 군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신언진은 한학을 공부한 뒤 서울로 올라와 동대문 밖 고학당(苦學堂)에서 수학하면서 청년 운동과 노동 운동에 투신하며 항일 투쟁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신언진은 1929년 5월 군산 청년 동맹(群山靑年同盟)의 상무 서기(常務書記)로 활약하였고, 이 때부터 이명수(李明壽)와 교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1982년 전라북도 군산 제일 고등학교 전·현직 교사 9명을 이적 단체 조직과 간첩 행위 등으로 구속한 용공 조작 사건. 1982년 이광웅 등 군산 제일 고등학교 전직·현직 교사 8명과 한국 방송 공사[KBS] 남원 방송 총국 부장이던 조성용 등이 모여 시국 토론을 하고 4·19 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추모제를 지낸 모임을 경찰이 나서 이적 단체로 조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소작 쟁의에 참가한 군산 지역[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장태성은 1927년 옥구 농민 조합 서수 지회 집행 위원으로 이엽사 농장 소작료 감액 투쟁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태성은 1927년 10월 옥구 농민 조합 서수 지회(瑞穗支會)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어 농민운동을 전개하였다. 동년 11월 간부 김행규(金杏奎)와 함께 이엽사 농장의 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봉균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일본의 패망을 기원하며 조선 독립과 주권 국가 건립을 목적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미결 380일 통산]을 선고받아 복역중에 순국하였다.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전봉균은 1941년 5월 당시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에서 동지들과 더불어 독...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정풍은 1941년 11월 종교 단체 증산교(甑山教)에 가입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일본의 대륙 침략이 노골화되던 1941년 5월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에서 홍순문(洪淳文) 등이 ‘중일 전쟁(中日戦争) 발발은 강일순(姜一淳) 즉 강증산이 현세에 재림하여 조선이 독립하는 전조(前兆)라 하고 이를 위해 강일순...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봉한은 정읍 공립 농업 학교 3학년에 재학중 독서회를 조직하고 적색 노동 조합의 조직의 강화를 기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최봉한은 1933년 4월 중순, 전라북도 정읍(井邑)에서 정읍 공립 농업 학교 3학년 재학 중 동교생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사회 과학 서적을 읽고 연구하였다. 1933년 7...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한대석은 1941년 중국으로 건너가 무기를 입수하여 독립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39년 8월 이리 공립 농림 학교 2학년에 재학시,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차별 대우를 체험하며 민족 의식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1941년 1월 10일 일본 동경 소재 대성 중학교 4학년생인 고종근이 겨울 방학으로 귀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