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이자 독립운동가. 박연세는 1919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3·5 만세 운동을 주모한 죄로 체포되어 복역한 후, 평양 신학교에서 수학하여 목회자가 되었다. 전라북도 이리[현 전라북도 익산시]와 전라남도 목포에서 목회자로 활동하였다. 1942년, 목포 양동 교회에서 신사 참배 거부와 설교 내용이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부...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38년 7월 6일 전북 노회의 결의로 지경 교회에서 신덕철 장로 외 40여 명이 분립하여 설립한 교회이며 초대 당회장은 전위렴 목사이다. 지경 교회에 출석하던 발산 지역 신도들이 신덕철 장로를 중심으로 발산 부락에 설립한 발산교회는 다음과 같은 변천을 하였다. 1946년 발산리 46번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 호남 교회 출신으로 열렬한 선교 활동을 하여 한국 교회의 성장에 기여하였다. 최대진은 전북 노회를 넘어 제주도와 북간도에서도 목회 활동을 하였다. 성격이 강직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고 충직하게 봉사했지만, 한편으로 목회 활동 중 갈등을 겪기도 했다. 최대진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목회 활동하기 이전에는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