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옥구 출신 설이 있는 신라 말기의 문신 최치원의 일대기를 다룬 고전 소설. 「최고운전(崔孤雲傳)」 또는 「최치원전(崔致遠傳)」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대 소설로 신라 말기의 문신 최치원의 생애를 허구적인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소설이다. 최치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주제이다. 「최고운전」은 최치원[857~?]의 전기적 생애를 바탕으로 여러 설화를...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악기장이자 국악인. 고이곤은 전라북도 옥구 출신으로 단소 제작의 명인이며 부친 고영지의 영향을 받아 단소와 가야금 및 시조에도 능하였다. 고이곤은 1913년 9월 25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출생하였다. 단소, 가야금, 시조를 하시는 부친 고영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21세 되던 해부터 단소와 가야금을 배우면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무용인. 두한수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이름] 출신으로 같은 지역 출신 성운선, 장금도와 함께 살풀이춤의 대가이다. 두한수는 1906년에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나 주로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두한수의 첫 직업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의 서기였지만 당시 유행하던 인조견 한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문일만은 1927년 11월 25일과 11월 26일 전라북도 옥구에서 과도한 소작료 인상과 옥구 농민 조합 간부의 검거에 항의하여 옥구면 서수리 주재소에 가서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을 석방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가 체포되어 1928년 2월 29일 징역 4월에 집행 유예 2년을 받기까지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192...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공간과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행위 및 산물. 미술은 일정한 세계상이나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또한 미술은 그림·조각·건축·공예·서예 등을 총칭하는 말로 공간 예술, 또는 조형 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미술은 주로 단체 및 협회 차원이나 개인 차원의 창작 활동 형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1. 한국 미술...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예수 병원 사무원으로 재직중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 수천매를 복사하며 준비하였다가 일본 경찰의 탐지로 동지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도,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27년 11월 25일과 11월 26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과도한 소작료 인상과 구 농민 조합 간부의 검거에 항의하여 옥구면 서수리 주재소에 가서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을 석방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10월 2일 옥구군 서수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서 일본인 지주의 횡포에 대항하...
1927년 전라북도 옥구의 일본인 이엽사 농장(二葉社農場)에서 고율의 소작료를 인하할 것을 요구하며 지역 농민 조합과 청년 단체가 중심이 되어 일으킨 사건. 3·1운동 이후 1920년에 들어서며 농민 운동은 지역 유지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조직하며 전개되었다. 일본인 대농장들이 많았던 군산·옥구·임피 지역에서도 청년과 사회주의 지식인이...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유복섭은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명 학교에 재학중 학생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펴기로 계획하였으나 사전에일본 경찰에 발각되었다. 유복섭은 만세 운동을 계획한 동료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자 부근 주민 등 오...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청년 연맹에 참여하여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고 1927년 2월 경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고려 공산 청년회에 가입하여 김행규를 책임자로 하는 옥구 야체이카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언도받아 투옥되었다.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봉균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일본의 패망을 기원하며 조선 독립과 주권 국가 건립을 목적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미결 380일 통산]을 선고받아 복역중에 순국하였다.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전봉균은 1941년 5월 당시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에서 동지들과 더불어 독...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정홍기는 1907년 9월부터 1909년 6월까지 유지명(柳志明) 의병진에 가담하여 전주·용담·고산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고 관아 세무서 건물을 방화, 소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정홍기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유지명(柳志明) 의진에 가담하여 전라북도 일대에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