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월 22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학생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주의 항쟁. 1960년 4월 19일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 주도로 일어난 반독재 민주 혁명으로 ‘4·19 의거’, ‘4월 혁명’으로도 불린다. 1960년 3월 15일 치러진 대통령·부통령 선거는 야당 선거 위원들이 정치 깡패들에게 폭력을 당하는가 하면 투표함을 바꿔치기하는 등 자유당의 부정이 극에 달하였다. 군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양일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상 국민 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54년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까지 5선 의원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양일동은 중동 학교(中東學校) 재학 시절이던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연루되어 퇴교 당했다. 군산항 부두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국가의 행정 작용. 일반적으로 치안의 개념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국가 통치권을 사용하여 범죄자를 체포·구금하거나 계몽·지도·명령·강제하는 작용을 말하며 주로 검·경찰 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치안 업무는 군산의 대표적인 치안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