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 구조물. 군산에 현존하는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후반에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는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분포하는 조선 후기에서 1920년대 사이에 지어진 소수의 한옥이 있다. 또한 군산 원도심 지역에는 대한 제국의 군산 개항 이후 지어진 건축물이 다수 현존하고 있는데 대부...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 일대에 조성된 근대 역사 문화 공간 구축 사업. 군산 내항 인근의 구 조선 은행 군산 지점·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 지점 등 근대 건축물 다섯 개 동을 보수해 새로운 근대 역사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군산시 장미동 내항 일대에 존재하는 일제 강점기 건축물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지역 특색에 맞는 예술 창작 및 향수...
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되어 그 가치가 높다고 인정되는 유형, 무형의 축적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1962년 제정된 문화재 보호법을 근거로 크게 유형 문화재와 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 자료 등으로 나뉜다. 유형 문화재(有形文化財)는 건조물(建造物)·전적(典籍)·서적(書籍)·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 소산으로서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