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군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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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명동 옛 군산역에서 채록된 민담. 1989년 6월 당시 70세의 이창성에게서 채록된 「임자가 따로 있는 명당」 이야기는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조사자가 명당 이야기 하나를 더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자 상스런 이야기 말고는 더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그것도 좋다고 하자, 그것을 어떻게 하냐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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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명동에 위치했다가 현재는 철거된 화물역. 군산역이 내흥동으로 이전하면서 옛 군산역은 군산화물역으로 변경되었다. 군산역이 군산시 내흥동으로 이전하면서 옛 군산역은 화물 업무만을 취급하는 군산화물역으로 업무가 변경되었다. 1912년 군산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7년 12월 31일 군산역이 내흥동으로 이전하면서 2008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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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영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로 1가동과 중앙로 2가동의 동쪽에 있다. “신영”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동영정(東榮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신영동으로 개칭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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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군산역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옥구역 사이에 놓인 철도. 옥구선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비행장에 화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군사용 철도이다. 군산역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옥구역이어서 옥구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영업 거리 11.6.㎞의 단선 철도이며, 1,435㎜의 표준 궤간이다. 옥구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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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간이역. 옛 군산역과 옥구역 사이에 놓인 총연장 11.6㎞의 옥구선 종착역이다. 한국 전쟁 당시인 1953년 군산 비행장에 주둔 중인 유엔군(UN軍)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옥구역은 1953년 2월 25일 군산 비행장에 보급품을 수송할 목적으로 유엔군(UN軍)에 의해 옥구선이 완공되었다.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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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흥남동 동쪽에 있다.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편되면서 군산부 장서정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으로 개설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 1940년 옥구군 미면 둔율리의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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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열차와 화차, 승객이 도착하고 떠나는 곳. 철도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온 철도 역사(驛舍)는 원거리 통행의 교통 시설이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대부분 단순 철도 시설로서 이동을 위한 통과 시설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현재 철도 역사는 통과 시설의 성격보다는 교통 시설 기능의 성격으로 바뀌어 여행객 교류의 장이며, 다양한 사회 활동이 시작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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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소재지는 채만식(蔡萬植)[1902~1950]이 나고 자란 고향이고, 채만식 문학의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며, 채만식 문학을 가능하게 한 요람과도 같은 곳이다. 채만식이 쓴 소설에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장편 『탁류』에는 1930년대 중반 군산의 도시 구조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악랄한 일제 착취 현장인 미두장 일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