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지역의 마을 사람들이 기(旗)를 가지고 행했던 민속놀이. 군산시 회현면 지역에는 기맞이를 하는 풍속이 있었다. 정월 15일부터 2월 사이 농한기 동안의 어느 하루를 잡아서 행하는 기맞이 놀이는 매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기를 이루는 마을이 있을 때마다 놀이를 한다. 큰 놀이였던 기맞이는 현재는 행하지 않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증석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회현면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증석(曾石)”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을 개간(開墾)할 때 개간한 모양이 시루의 구멍과 같아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시루 “증(甑)”자에서 “증(曾)”으로 바뀐 과정은 분명치 않다. 전라북...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산비탈에 형성되었던 일제 강점기 도시 빈민의 움막집. 토막집은 일제 강점기 동안 고율의 소작료를 견디다 못해 농촌에서 군산으로 몰려들었던 한국인들이 둔율동, 월명동, 개복동, 창성동 등 구릉 지역에 모여 살며 형성하였던 초가집 형태의 주거이다. 일본인의 주거지에 비해 도시 기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주거 조건은 매우 열악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회현면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해 있다. “학당(學堂)”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한문 서당이 있다는 의미로 붙여졌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는 옥구군 풍면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주현리,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