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 최근운(崔墐雲)은 임피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이다. 최근운이 15세기에 경기도에서 전라도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근운의 자(字)는 여한(汝瀚)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2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시중을...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충검(崔忠儉)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관직이 밀양 부사에 이르렀다. 최충검(崔忠儉)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字)는 군실(君實) 또는 도정(道正)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7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
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출신인 최호(崔湖)는 1574년(선조 7)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2년 후인 1576년(선조 9) 무과 중시에서는 장원 급제하였다. 이후 여러 무관직을 거친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에는 함경도 병마 절도사와 충청도 수군절도사가 되었으며,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여 청난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정유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