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고봉민은 임병찬(林炳瓚)이 1913년 대한 독립 의군부를 설치할 때 칙명을 받아 전북 순무영 경리관 겸 만경군 소모사로 활동했다. 1913년 임병찬이 고종의 밀지를 받아 대한 독립 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를 조직하자 자신의 논과 밭 십여 정보를 매각하여 군자금을 제공하였다. 이후 전북 순무영 경리관(全北巡撫營 經理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문형모는 1906년 최익현이 태인 지방을 거점으로 하여 일으킨 의병에 참여하였고, 1914년에는 대한 독립 의군부 호남 통신 국장으로 활약하였다. 문형모는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태인(泰仁)[현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지방을 거점으로 의병을 일으키자 많은 호남 지방의 유림 인사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1906년 2월에 의병장(義兵將) 최익현(崔益鉉)과 더불어 태인(泰仁)의 무성 서원(武城書院)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일 운동을 추진하였다. 임병찬은 1851년 2월 5일 전라북도 옥구군 상평리에서 임용래(林榕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이다. 임병찬은 1906년 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