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웠던 조창(漕倉). 진성창(鎭成倉)은 고려 시대 각 지방의 세곡(稅穀)을 개경으로 운반하기 위해 마련한 12개 조창 중의 하나였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진성창은 임피 지역에서 서쪽으로 10리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위치는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 경계에 있는 망경산(望京山) 부근이다. 망경산 부근에 아직도 진성창 터(...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라북도 지역 본부. 국가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입주 기업체의 생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산업 단지를 합리적으로 조성·배치하고, 공장의 원활한 설립과 입주 기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며, 산업 입지와 산업 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입향조. 한우는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15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순창 군수를 지낸 한영정(韓永矴)이고, 할아버지는 호조좌랑을 지낸 한질(韓질)이며, 아버지는 군자감 첨정을 지낸 한치원(韓致元)이다. 외할아버지는 박강(朴薑)[본관은 반남]이고, 장인은 대호군을 지낸 원순(元淳)[본관은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