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해 있다. 고봉산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산곡(山谷)”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상북면 지역으로 “산골”, “점촌”, “애점”이라는 옛 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일대에 2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격자문과 승석문이 눌러 찍힌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을 중심으로 기벽이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원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원모재는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의 서쪽 고봉산 끝자락에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안골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이희수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신축된 창고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높은 자연석 기단 위에 있어 다른 주택과 구별되지만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6세기에 이맹인(李孟仁)이 기묘사화를 피하여 한양(漢陽)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전주이씨(全州李氏) 익안 대군파(益安大君派)라고 부르고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은 신라 태종 무열왕의 10세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