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어느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는 서수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중 하나로, 서수면 주민 센터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고려 시대 임피 고을의 관(官)에서 백성들을 임의로 동원하여 일을 시켰다는 데서 “관원(官院)””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옛 지명인 관원을 행정 구역 명칭으로 정...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방령 마을 남동쪽에 자리한 말무덤. 관원리 말무덤은 방령 마을 남동쪽에 자리한 말무덤으로 방령 마을 주민들 역시 이 고분을 ‘말무덤’이라 부르고 있다. 말무덤은 평면 형태가 원형이며 직경 12m, 높이 2m 내외로 2001년 발간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전북 군산시』에 보고되어 있으나 현재는 유구의 형태를 파악할 수 없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산175 일원에 자리한 다섯 곳의 유물산포지. 관원리 유물산포지는 1·2·3·4·5로 나뉘는데 지표에서는 청동기·초기 국가·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수습되었다. 관원리 유물산포지 1은 방령 마을 북쪽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 구릉에, 관원리 유물산포지 2는 방령 마을 남쪽의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긴 능선에 위치한다. 관원...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삼국·조선 시대 유적. 관원리 유적은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되는 지역으로 총 5개 지역으로 세분된다.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는 2002년 9월 17일부터 2003년 2월 16일까지 관원리 Ⅱ-나·Ⅲ·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2005년 1월 20일에 조...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서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로 넘어가는 고개. 방령(芳嶺)은 방고개라고도 불린다.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서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방령이라는 명칭은 『한국 지명 총람』에 방고개는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서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로 가는 고개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방고개라는 자연 마을의 명칭이 이곳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