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흥 종교라 부르는 신종교는 사회 변동 및 사회적 특징에 따라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성상 정확한 종교 분포 지수를 확인할 수 없다.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통일교, 천도교, 여호와의 증인,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대순 진리회, 증산도 등이 있다. 원불교는 1916년 4월 2...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 무속 의식. 굿은 연희 형태에 따라 크게 선굿과 앉은굿으로 구분된다. 선굿이란 무당이 서서하는 일반적인 굿인데 반해, 앉은굿은 충청 지역에서 무당이 앉아서 독경(讀經)하는 형태의 굿을 일컫는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에 지정되었다. 가정의 평안과 기복을 비는 의식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앉은굿은 심방(心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