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85년 창단된 순수 연극 단체. 극단 갯터는 1985년 창립된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 연극 단체로서, 창립 당시 극단 명칭은 ‘할렐루야’였으나 1986년 갯터로 개칭하였다. 1991년 극단 갯터 대표는 서병수(徐炳洙)였다. 극단 갯터는 1985년 출범한 순수 연극 단체로서, 극단 이름도 질퍽이는 황무지 갯벌에서 연극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탁류는 극단 동인 무대, 극단 갯터와 함께 1985년 9월 군산에서 창단한 극단 가운데 하나이다. 극단 탁류는 일제 강점기에 소설가 채만식을 배출한 군산 지역의 문화적 자존심을 잇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극단 명칭도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서 가져왔다. 극단 탁류는 창단 이래 번역극 위주의 작...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전반적인 연극 발달 과정 및 관련 행사와 단체 등의 활동. 군산의 연극은 전라북도 여타 지역에 비해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1920년대 초반 전국 최초로 여성 극단 동광단을 창단하여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으며, 군산 지역을 바탕으로 한 극단 노동 극단도 창단하였다.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연극은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소인극(素人劇)[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