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창녕성씨 집성촌. 16세기 중엽에 성수번(成秀蕃)이 경기도 용인에서 군산시[옛 임피현] 동일면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성수번의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그 중에 개정면 일대에 형성된 집성촌이 가장 오래까지 남아 있다. 개정면 일대 창녕 성씨(昌寧成氏) 집성촌은 16세기 중엽에 성수번(成秀蕃)이 경기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농업 기반 사회를 중심으로 지어진 조선 후기 전통 한옥 형식의 주택. 군산 지역 고택은 대체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시기에 지어진 주택들이다. 대부분의 주택들이 군산 도심의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주택들로 농업 경제를 기반으로 하여 논과 밭의 경작지를 배경으로 형성된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을 비롯하여 군산시 성...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는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개정면 주민 센터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옛부터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153m의 고봉산을 “바르매” 또는 “발산”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고 주변 마을을 통합하면서 옛 지명을 빌어 “발산리”라 칭하게...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는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대야면 주민 센터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통폐합된 오산리와 백월리의 명칭에서 “산”과 “월”을 따서 “산월리”라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는 조선 시대 임피현 남삼면 지역이...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는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개정면 주민 센터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했을 때 일대의 임피군 영역 일부를 통합하면서 이 지역에 위치한 아촌리와 동정리의 앞글자인 “아”와 “동”을 따서 “아동리”로 칭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는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개정면 주민 센터 북쪽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북동쪽에 남북 방향으로 길게 펼쳐진 고봉산이 위치해 있는 지형으로 인해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로 “아산(峨山)”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일대의...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이사검(李思儉)은 1501년(연산군 7)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사검이 진사시에 응시할 때 거주지는 임피였다. 조선 시대 개정면 운회리에서 세거한 전의 이씨 전서공파의 입향조 이수인(李守仁)의 조카이다. 이사검의 자(字)는 문숙(文叔)이며,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신. 이식(李湜)은 옛 임피현에 거주하면서 1447년(세조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선무랑으로 있으면서 1472년(성종 3) 춘당대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수원 부사와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이식(李湜)은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장(精勇衛郎將)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