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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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어느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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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산성.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원관원 마을의 서북쪽을 감싸고 있는 해발 130m 내외의 야산에 위치한다. 이곳은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와 서수면 관원리의 경계를 이루는데, 주민들은 ‘큰 옥녀봉’이라 부른다. 관원산성은 큰 옥녀봉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가장 높은 남쪽 성벽의 정상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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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서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로 넘어가는 고개. 방령(芳嶺)은 방고개라고도 불린다.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서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방령이라는 명칭은 『한국 지명 총람』에 방고개는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서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로 가는 고개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방고개라는 자연 마을의 명칭이 이곳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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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기원전 500년경 왕자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지금의 북인도 지역[네팔 포함]에서 창시한 불교(佛敎)는 아시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어 갔다. 기원을 전후한 시기 중국 대륙에 뿌리를 내린 불교는 역대 제국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이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유입되어 유교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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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서 서수면 축동리로 넘어가는 고개 수레재는 차령(車嶺)·차티[車峙]·수내미채·순남미재로 불리운다.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서 서수면 축동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한국 지명 총람』에 수레재는 나포면 장상리 와촌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수레같이 생겼다 하여 수레재라 부른다고 기록하고 있다. ‘차령(車嶺)’은 수레재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