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서원 마을에 있었던 김집과 김구를 배향한 조선 시대 서원. 봉암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된 서원으로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서원 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이 이 서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봉암서원은 1664년 임피 현령 정시창을 중심으로 조산두, 고만구, 고만오, 장후준 등이 창건하였다. 1664년 김집...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입향조. 장천열(張天烈)은 15세기 전반 경에 적성현[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옥구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읍,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열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18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선산 부사를 지낸 장대유(張...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인·학자. 장후준(張後俊)은 옥구와 임피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출신으로, 1669년(현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장후준의 자(字)는 자결(子結) 또는 영호(英豪)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5세손이고, 옥구 입향조이며, 한성 판윤을 지낸 장천열(張天烈)의 8세손이다. 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