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이준영은 1906년 최익현, 임병찬과 같이 의병 활동을 하였다. 이준영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최익현(崔益鉉)이 1906년 6월 태인의 무성 서원(武城書院)에서 임병찬(林炳瓚) 이하 여러 유생들을 모아 의병을 일으키고자 하였을 때 여기에 동참하였다. 그 뒤 1913년 9월 임병찬·전용규(田鎔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