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고종근은 1939년 일본 동경에 있는 대성 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겨울 방학때 고향으로 돌아와 독립 사상을 고취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고종근은 1939년 4월 8일 일본 동경(東京)에 소재한 대성(大成) 사립 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여 재학하고 있던 중 학업을 계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취직...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두 명의 선수가 글러브를 양손에 끼고 링 안에서 서로 치고받는 스포츠. 글러브를 끼고 1라운드 3분, 1분 휴식을 취하는 오늘날의 권투는 19세기 말 정착됐다. 군산의 권투는 1930년대에 군산 권투 구락부가 만들어져 선수들이 각지에서 개최되는 권투대회에 참가하였다. 1935년 6월에는 조선 아마추어 권투 연맹과 조선 체육회가 공동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