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이사검(李思儉)은 1501년(연산군 7)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사검이 진사시에 응시할 때 거주지는 임피였다. 조선 시대 개정면 운회리에서 세거한 전의 이씨 전서공파의 입향조 이수인(李守仁)의 조카이다. 이사검의 자(字)는 문숙(文叔)이며,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전의이씨(全義 李氏) 전서공파 후손들이 15세기 말 경에 어머니인 인동 장씨와 아들 이수인(李守仁)이 예산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로 군산시 개정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전서공’은 이수인의 고조 이화이다.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 이도(李棹)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세운 공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