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포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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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채록된 전설. 1980년 7월 군산시 소룡동에서 김희석에게서 채록된 「용당포 전설」은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금강 하류인 용당포는 옛날에는 조그마한 시내였다고 한다. 옛날 이 강 언덕에 한 마음 착한 농부가 그의 아내와 아들을 위해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단란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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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꾸며낸 이야기.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집단을 이루고 살았던 군산[옥구·임피] 지역은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설화,민담,신화 등도 많이 전해진다. 흥미를 끄는 것은 군산시를 비롯해 옥산면, 임피면, 나포면, 대야면, 성산면, 옥도면 선유도, 장자도, 신시도, 야미도 등 면(面) 단위 마을과 섬[島]지역에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