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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군산 출신 문인 관료 고영중(高瑩中)은 고려 전기 군산 출신의 문인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의종 때 문과에 급제한 이후 보문각 직학사, 국자감 대사성 한림 직학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문장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고 전장(典章)을 여러 번 맡았다. 고영중은 탐라국 마지막 왕인 자견왕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12세기 중엽에 옥구에 최초로 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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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십이동파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청자류. 십이동파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청자는 대접과 완, 접시, 소호, 유병, 반구병, 편병 등 다양한데 11세기 후반에서 12세기 초반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십이동파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청자는 대접과 완, 접시, 소호, 유병, 반구병, 편병 등 다양한 기종이 출토되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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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관이자 옥구 임씨의 시조. 임개(林槩)는 옥구 임씨 시조이고, 옥구 출신이다. 성품이 강직하고 청렴하였으며, 고려 시대 순종, 선종, 헌종, 숙종, 예종 등 다섯 임금 재위 기간에 대신을 역임하였다. 『동국 여지 승람(東國與地勝覽)』 옥구현 상신(相臣) 조에 수록되어 있다. 임개의 후손들은 고려 시대 옥구에 세거하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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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임유문(林有文)은 본관이 옥구이고, 옥구 출신이다. 고려 헌종 때에 관직에 진출하여 헌종, 숙종, 예종, 인종 등 네 임금을 섬겼으며, 관직이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에 이르렀다.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옥구현 상신(相臣) 조(條)에 수록되어 있다. 옥구 임씨의 시조이며,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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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 전국 60포창 가운데 하나로 군산시 나포면에 설치되었던 포창. 조종포는 고려 초기 각 지방에서 거두어들인 세곡을 수도 개경으로 운송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한 60포창 가운데 하나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포구로 보는 견해가 있다. 조종포의 위치에 대해서는 『고려사』 식화지에 “조종포는 옛 명칭은 진포(鎭浦)로 임피군(臨陂郡)에 있으며 진성창(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