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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강계팔(姜啓八)의 처(妻) 두릉두씨(杜陵杜氏)는 조선 시대 옥구현(沃溝縣)에 세거한 두릉두씨(杜陵杜氏) 가문 출신이며, 친정에서는 부모를 섬김에 효도를 다하였고, 시집 와서는 시부모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남편을 공경함에 예(禮)를 다하였다. 강계팔은 진주 강씨(晉州姜氏) 시조 강민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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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부자(父子). 강응원(姜應元)과 강영무(姜永武)는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으로, 서로 부모와 자식 사이인데, 부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旌閭)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이들의 효행을 기록한 효행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강응원과 강영무의 본관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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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경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경모재는 척동 마을의 북동쪽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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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출신의 효자. 고병성(高炳星)은 조선 말기로부터 일제 강점기 초기 사이의 시기에 군산에 살았던 효자로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이다. 고병성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정성을 다하여 상을 치렀고,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였는데, 고병성의 처(妻) 두릉 두씨 역시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성심껏 하였다. 고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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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효자. 고제룡(高濟龍)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홀어머니를 모심에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그 결과 그의 효행을 기린 정려가 세워졌다. 고제룡은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처윤(高處崙)이고, 할아버지는 고경수(高敬壽)이다. 아버지는 고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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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근대기 재실. 긍구재는 근래에 다시 건립된 담양 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에 따라 지어졌다. 긍구재는 군산시 소룡동의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동쪽으로 국도 21호선을 타고 가다 월명 주유소 앞에서 남쪽으로 솔고지1길을 따라가면 동쪽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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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는 남편이 이른 나이에 사망한 이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신 효부였다. 김권추 처 남평 문씨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가문 출신으로, 1897년(고종 34)에 태어나 1955년에 사망하였다. 아버지는 문종보(文鍾輔), 할아버지는 문봉성(文鳳成), 증조할아버지는 문기환(文箕煥)이며, 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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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미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정려비. 김두안(金斗安)은 선산(善山) 김씨로, 백암(白岩) 제(濟)의 후손 증비서경(贈秘書卿) 병익(炳翊)의 아들이다. 자는 순명, 호는 호은으로, 궁내부 참서관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부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지혈을 먹여 3일 간 소생시켰고, 상을 당해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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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김보순(金輔淳)은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21세손이고,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개성 김씨 쌍봉리파 입향조 김윤신(金允信)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종필(鍾弼), 할아버지는 장옥(章玉), 증조할아버지는 동웅(桐雄)이고, 외할아버지는 조진국(趙鎭國)[본관은 풍양]이며, 처는 전현숙(田賢淑)[본관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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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제주고씨(濟州高氏)는 고려 시대 군산에 세거한 제주고씨 가문 출신으로 광산 김씨 김수에게 시집을 가서, 감찰관으로 파견된 김수에게 어느 농장 주인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받지 않았으며, 삼별초의 난이 일어나 남편이 영광 군수로서 제주도로 파견되었을 때, 남편의 부하 부인들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역시 받지 않았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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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김장옥(金章玉)과 그의 처 제주고씨는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는데, 이들의 효행이 널리 알려지자 마침내 조정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하였다. 김장옥은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19세손이고, 개성 김씨 옥구 쌍봉리파 입향조 김윤신(金允信)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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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 있는 산앙 서원의 강당. 낙영당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했던 연재 송병선이 후학을 교육하던 건축물로서, 송병선을 배향한 산앙사와 함께 산앙 서원을 구성하고 있다. 낙영당은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와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아산 1길을 거쳐 동쪽으로 산남길을 따라 고봉산을 올라가면 정상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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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노성당은 임피 지역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인근의 임피 향교와 연지 및 정자 등과 함께 임피 지역의 오랜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노성당은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소재지와 임피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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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孝婦).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조선 후기 군산 지역에 세거한 평산신씨 제정공파 출신이며,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인 두건표(杜建杓)에게 시집을 가서, 시부모를 공경함에 효도를 다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을 궁휼히 여겨 기꺼이 도와주었다. 도내 유림들의 천거로 그 사실을 기리는 비석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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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자. 두세준(杜世俊)은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여 그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자 정부에서 정려를 건립할 것을 명하였는데, 중종 년간에 건립된 효자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세준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2세손이고,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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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두안복(杜安復)은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여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져지자, 1869년(고종 6)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동몽 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하였다. 당시 세운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안복의 자(字)는 이형(理亨)이며, 호(號)는 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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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이자 효부. 남평문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문씨 호부사공파 출신이며, 17세에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두재하에게 시집을 갔다. 신혼 직후부터 남편이 병이 깊어 병 수발을 드는데 전념을 다하였으며, 남편이 죽고 나서는 물 한 모금도 먹지 않고 죽으려 하였으나 시부모가 만류하자, 조카를 입양하고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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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임피에 세거한 전주이씨 익안 대군파 출신으로, 회현에 자리잡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 문덕중(文德中)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마침내 정부에서 그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를 세웠다.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익안 대군(益安大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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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문명로 처(妻) 장흥 오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장흥 오씨 가계 출신으로, 역시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명로(文鳴魯)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정성껏 모셨으며, 남편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자 남편의 장례를 예의를 다해서 치루었다. 장흥오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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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문몽상(文夢尙)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문몽상의 처 남원양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원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남편과 함께 홀로된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마침내 1938년에 이들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비가 건립되었다. 문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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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군산 출신의 효부.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효자로 유명하였고, 문정학 처 진주강씨(晋州姜氏) 역시 효부로 알려졌다. 문정학 처 진주강씨의 정려가 현재 옥산면 남내리 남내 부락에 있다. 문정학(文正學)의 증조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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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문창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래에 다시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을 배향하고 있다. 서원의 이름은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에서 유래한 것이다. 문창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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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제주고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제주고씨 문충공파 출신으로,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한규에 시집을 갔다. 남편과 시부모를 섬김에 지극한 정성을 보였으며, 국가에 대흉년이 들자 자신의 재산을 털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었다. 문한규 처 제주 고씨(濟州高氏)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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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지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문한규(文漢奎)의 부인 제주고씨(濟州高氏)에게 내려진 효열 비각이다.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지제 마을 동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인접하여 서쪽으로 문종구 주택이 위치하고 있다. 지제 마을은 옥산면에서 남쪽으로 회현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09호선[옥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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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흥주(文興周)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홀로된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고 병 간호를 해드렸다. 마침내 문흥주의 효행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조선 정부에서 1795년(정조 19)에 정려를 세울 것을 명하였다. 문흥주는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7세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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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희석(文希奭)과 문계인(文啓仁)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고, 그 효행으로 유림들의 천거를 받았다. 마침내 정부에서는 이들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1870년(고종 7)에 건립하였다. 문희석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로서 시조 문다성의 37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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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효자와 효부. 박동표(朴東表)와 처(妻) 여산송씨(礪山宋氏)는 20여 년 동안 중풍 든 어머니의 병 수발을 정성껏 한 효행이 있어, 1928년에 마을 사람들이 이들 부부의 효자비를 건립하였다. 박동표는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밀양 박씨(密陽朴氏) 정재공파(貞齋公派) 송은공파(松隱公派) 옥구 입향조 박세현(朴世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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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서원 마을에 있었던 김집과 김구를 배향한 조선 시대 서원. 봉암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된 서원으로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서원 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이 이 서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봉암서원은 1664년 임피 현령 정시창을 중심으로 조산두, 고만구, 고만오, 장후준 등이 창건하였다. 1664년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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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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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 있는 송병선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산앙서원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1905년 을사 늑약에 항거했던 연재 송병선 을 배향한 산앙사와 송병선이 후학을 교육하던 낙영당으로 구성된 근대기 서원이다. 산앙서원은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와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아산 1길을 거쳐 동쪽으로 산남길을 따라 고봉산을 올라가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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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선현 배향(先賢配享)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워진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이 출현하고 활성화된 주요 요인은 첫째, 사림의 학문적 역량 축적과 수적 확대, 둘째, 도학(道學)을 추구하는 사림파들이 문묘 종사를 통해 선현을 숭상하고 학적 계통을 세우려는 노력, 셋째 수차례의 사화(士禍)로 훈구파에 패배한 낙향 사림들이 교육과 교화를 명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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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천방산 기슭에 있는 신라 시대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 설림사는 신라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9월 20일에 김해 김씨 문중에서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설림사는 해망로 외고 삼거리에서 월명 터널 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성원 상떼빌 아파트 단지의 남쪽에 있는 천방산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933년 김치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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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열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신의균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이 기이한 질병에 걸리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였고, 다리 살을 베어 다리어 주었으며,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혈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 유림들이 그 열행을 기록한 효열비를 건립하였다. 남평문씨는 옥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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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원용귀 마을에 있는 연대 미상의 효열비. 안동노씨가 효열비는 모두 2기로, 효자 노진의 효행비와 효자 노양수와 부인 김해 김씨의 효열비로 이루어져 있다. 안동 노씨 가문의 효행과 열행을 전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나, 효열비가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마룡 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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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거나 남편에 대한 절개를 굳게 지킨 여자.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 사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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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최치원, 고경, 고용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염의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대기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다. 염의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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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당은 1904년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건축물을 포함하여 정원과 담장 등의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영모당은 성산면 도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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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월하리 상갈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제주 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건축물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속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영모재는 군산시 임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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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전중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영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진주 강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행랑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개별 건축물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속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넓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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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옥구향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옥구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된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또한 최치원을 배향한 문창 서원과 옥산 서원, 세종대왕 숭모비, 단군묘,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인 자천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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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 및 옥구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옥산서원은 근대기에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이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하고 있다. 옥구 향교에 인접해 있으며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3호이다. 옥산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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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원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원모재는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의 서쪽 고봉산 끝자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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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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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원장상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유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원주 변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구조기법 등이 견실하고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유첨재는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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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효자. 이빈(李彬)은 임피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 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 출신으로 효행이 깊자, 어사(御使) 이진순(李眞淳)이 특별히 포상해 줄 것을 임금에게 아뢰어, 정려(旌閭)가 세워졌다. 이빈의 자(字)는 자문(子文)이다. 전주 이씨 시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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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임피향교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임피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임피향교는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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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여러 문중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한 근대기 전통 한옥 형식의 건축물. 군산 지역의 재실은 대체로 1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지어졌다. 대부분의 재실들은 군산 도심의 외곽인 회현면과 성산면 등에 집중되어 있고, 임피면과 나포면 등의 면지역과 도심 내에도 일부 위치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재실 중 전통적인 한옥 형식이 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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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및 열녀. 제주고씨(濟州高氏)는 옥구에 세거한 제주고씨 문충공파 참의공파 출신이며, 역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 전극추에게 시집을 갔다. 시모부를 정성을 다하여 섬기자 효부로 칭찬이 자자하였고, 남편이 갑작스런 병으로 사망하자 사흘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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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 전만배(田萬培)에게 시집을 갔다. 병든 남편의 병 간호를 정성을 다하여 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이후 홀로 된 늙은 시어머니를 정정껏 봉양하였다. 이에 유림들이 효열비를 세웠는데, 그 효열비가 지금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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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전병순(田炳淳)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이 깊은 병에 걸리자 병 간호를 극진히 하였으며, 남편이 사망한 이후 늙은 시아버지를 더욱 공경하였다. 이에 유림들이 효열비를 세웠는데, 그 효열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남평문씨는 문익점의 후손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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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가평이씨(加平李氏)는 전수일(田壽日)과 혼약하였으나, 친영[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예식을 올리고 신부를 맞아오는 예]을 하기 직전에 남편이 사망하자 자결하려 하였으나 주위의 만류에 미수에 그쳤고, 이후 시모부를 정성껏 섬겼다. 효열비가 건립되었다. 가평이씨는 이인기(李寅箕)의 딸이다. 남편 전수일은 옥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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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원주원씨(原州元氏)는 옥구에 세거한 성씨 출신으로, 역시 옥구에 세거한 전시번(田時蕃)에게 시집을 갔다. 그러나 전시번이 이른 나이에 사망하고 아이 마저 낙태하자, 남편이 사망한 이듬해 목을 매어 남편의 뒤를 따랐다. 원주원씨는 대경공(大經公) 원전(元傳)의 후손이고, 아버지가 원필직(元弼直)이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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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인 전익성(田益成)에게 시집을 갔다. 시부모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으며, 남편이 병이 들자 사방으로 약을 구하여 마침내 남편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당시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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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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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 효자. 채기영(蔡基永)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았을 때는 봉양을 다하였고, 부모가 돌아가심에는 그 추모함에 효성을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는데, 당시 세운 효자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채기영의 자(字)는 여종(汝宗)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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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효자. 채동구(蔡東九)는 조선 시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아서는 봉양을 다하였고, 돌아가셔서는 추모를 다하였다. 채동구는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임피 입향조 채지생의 1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광오(蔡光五)이고, 할아버지는 채석진(蔡碩鎭)이며,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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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최호 장군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전라북도 기념물인 최호 장군 유지는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전사한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 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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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추감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두릉 두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추감재는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의 서쪽 끝자락에 있다. 척동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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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서당.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추모재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추모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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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취운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취운재는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 입구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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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와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담양 전씨 시조 전횡을 배향한 사당. 치동묘는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옥도면 어청도리의 치동묘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옥구읍 오곡리의 치동묘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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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전횡,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을 배향한 서원. 치동서원은 근래에 건립된 서원으로,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치동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동쪽으로 들판 건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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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유학 교육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설치했던 중등 관학(官學) 교육 기관.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관학 교육 기관으로, 각 지방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능과 공자 및 여러 성현에 대한 제향 기능을 담당했다. 향교의 영역은 크게 강학(講學) 공간과 제향(祭享)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 공간은 명륜당(明倫堂)과 기숙 공간인 동재(東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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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옥구 향교 서쪽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현충단은 군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최치원, 이건명, 조태채를 배향한 조선 시대 삼현사에서 시작된 사당으로, 근대기에 다시 조성되면서 최익현과 임병찬을 추가 배향하였다. 현충단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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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기 서당. 화봉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봉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 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서쪽으로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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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