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190 |
---|---|
한자 | 錦岩洞 |
이칭/별칭 | 동빈정 1정목(東濱町一丁目),동빈정 2정목(東濱町二丁目)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금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완 |
개설 시기/일시 | 1946년 - 군산부 금암동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군산부 금암동에서 군산시 금암동으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 금암동, 중동 관할 법정동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8년 - 금암동, 중앙동 관할 법정동으로 편입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2년 - 옥구군 미면 경장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군산부 동빈정 1정목과 동빈정 2정목으로 개편 |
성격 | 법정동 |
면적 | 0.66㎢[중앙동 전체 면적] |
가구수 | 315세대 |
인구[남/여] | 638명[남:347명 여:291명]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금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금암’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일본식 동명에 따라 군산부 동빈정 1정목(東濱町一丁目), 동빈정 2정목(東濱町二丁目)이라고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지역이다. 1932년 옥구군 미면 경장리의 일부가 군산부에 편입되어 동빈정 1정목, 동빈정 2정목으로 개편되었다.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동빈정 1정목의 일부와 동빈정 2정목의 일부가 통합되면서 군산부 금암동이 되었으며, 1949년 군산시 금암동으로 개칭되었다. 1973년 중동 관할 법정동이 되었으며, 1998년 중앙동 관할 법정동으로 편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금강 하구와 인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경포천이 흐르고 있다. 일제 강점기 군산역에서 군산 내항까지 이어진 군산선 철도 일부 구간이 있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지된 상태이며, 관내 중심부를 해망로가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현황]
금암동은 군산시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4년 3월 현재 면적은 0.66㎢[중앙동 전체 면적으로 군산시의 0.6%]이며, 총 315가구에 638명[남:347명 여:2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금암동은 북쪽으로 장미동, 서쪽으로 금동과 신영동, 동쪽으로 중동과 경암동, 남쪽으로 중앙동과 대명동이 이웃하고 있다. 중앙동 관할 법정동 가운데 금암동은 군산의 원도심 지역에 속하며 포구 지역 및 상가 지역을 이루고 있다.
금암동은 조선 시대 죽성 포구로 불리던 째보 선창이 위치하고 있다. 째보 선창에서 1970년대까지 운영되었던 군산시의 동부 어판장은 해망동에 위치한 서부 어판장과 함께 군산 지역 수산업의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그러나 군산 내항의 기능이 약화되고 수산업의 중심이 비응항과 해망동으로 이전되면서 현재 군산 동부 어판장은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장미동 백년 광장에서 시작하여 금암동 째보 선창에 이르는 탁류길은 군산시 근대 문화유산의 대표적인 탐방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3월부터 군산시가 추진한 구암동~금암동 구간 총연장 1.5㎞의 군장 산단 연안 도로 확장 공사는 현재 중단된 채 진척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