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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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東延 |
이칭/별칭 | 복윤(福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두헌 |
[정의]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개설]
채동연(蔡東延)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이며, 1879년(고종 16)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가계]
채동연의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자(字)는 복윤(福潤)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6세손이며, 1651년(효종 2) 별시 무과에 급제한 채후침(蔡後沈)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광범(蔡光範)이고, 할아버지는 채양진(蔡養鎭)이며, 아버지는 채두영(蔡斗永)이다. 외할아버지는 황치담(黃治潭)[본관은 우주] 혹은 문대로(文大魯)[본관은 남평]이다.
[활동 사항]
채동연은 1825년(순조 25)에 태어났다. 군산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는 채양생을 입향조로 하는 소감공파와 채지생을 입향조로 하는 목사공파가 있는데, 채동연은 임피현에 세거한 목사공파 출신이다. 54세 때인 1879년(고종 16)에 식년시 생원시에 응시하여 2등 4위[100명 중에 9등]로 합격하였다. 『숭정 기원 후 오 기묘식 사마방목(崇禎紀元後五己卯式司馬榜目)』에 채동연의 거주지가 임피(臨陂), 전자(前資)는 유학(幼學), 부모는 자시하(慈侍下)[응시 당시 어머니만 살아계셨다.], 아버지는 학생(學生) 두영(斗永), 동생은 동의(東宜), 동현(東賢)으로 각각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