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바른 사람, 미래에 적응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능력 있는 사람’이다.

[변천]

1955년 11월 11일 도립 농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였고, 1964년 1월 11일 농남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64년 3월 21일에 개교하였다. 1967년에 학칙이 변경되어 6학급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1971년 1월 29일에는 12학급이 인가되었고, 1973년 1월 27일 15학급이 인가되었다. 1983년 3월 1일 다시 학칙이 변경되어 12학급이 인가되었다. 2014년 9월 1일 율곡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학교를 현 위치인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647로 이전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24대 류하국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50회 졸업식을 통해 38명이 졸업하여 총 6,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탐방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포항공과대학교를 탐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학습 목적을 분명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1995년 7월 12일에는 교육부 지정 컴퓨터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전산 및 컴퓨터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9년에는 개정 교육 과정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여영택/작곡 한창희]

온 정기 오붓하게 어려 맺혀서/ 금오산 수려하게 용솟음치고/ 낙동강 굽이도랑 농남벌 이룬/ 지세를 이어받을 율곡중학교/ 이 강산 높다랗게 등대 삼아서/ 실천은 착실하게 쉬지 말자고/ 우리가 잘 다듬어 교풍을 이룬/ 전통을 이어받을 율곡중학교

2. 교목: 오동나무로 곧게 자라나는 올바르고 굳센 자주 의식과 아름답고 현숙한 마음씨,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번창함을 상징한다.

3. 교화: 백목련으로 순결과 결백을 상징하는 백목련은 번창과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황]

2021년 3월 1일 기준 학생은 1학년 5학급 132명[남 78명, 여 54명], 2학년 11학급 279명[남 139명, 여 140명], 3학년 10학급 260명[남 129명, 여 131명]으로 총 26학급 67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8명, 강사 4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9명 등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1만 4,138.3㎡, 체육장 2,666㎡의 규모에 교장실, 행정실, 교무센터, 일반교실, 학습도움실, 가정실, 미술실, 음악실, 오케스트라실, 컴퓨터실, 진로활동실 등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