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NH농협은행 소속 지부.

[설립 목적]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일제 강점기 때 금융 조합이 여러 가지 형태로 변신했다가 1961년 8월 15일 김천시 용두동 209-2번지 전 금릉금유조합 건물에 금릉군 농업협동조합으로 발족하고 1969년 3월 17일 남산동 13-5번지로 신축·이전했다. 1981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로 개칭하고, 1997년 4월 6일 남산동 50-2번지 전 김천시청 자리로 신축·이전했다. 2012년 3월 NH농협은행 출범에 따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육 지원과 관련하여 신지식 농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먹을거리 생산 지원, 농업인 실익 증진 지원, 농업인 권익 대변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 사업과 관련하여 시장 지향적 산지 유통, 고객 중심의 소비자 유통, 영농 자재 및 생활용품 공급, 축산 사업 기반 확립,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 농축산물 가공과 수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 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하고 앞선 금융 서비스, 선진 디지털 금융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 금융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그 밖에 김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각종 문화 및 복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2개 지점과 2개 출장소를 관할하고 있다. 지점은 김천시 자산로 43[모암동 142-4번지]에 동김천지점과 김천시 혁신2로 40[율곡동 790]에 김천드림밸리지지점이 있고 출장소는 김천시 평화3길 38[평화동 245-154번지]에 서김천출장소와 김천시 시청1길 1[신음동 1284번지]에 김천시청출장소가 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의 여신 실적은 3,648억이고, 수신고는 3,935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