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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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璟求 |
영어음역 | Gim Gyeongjik |
이칭/별칭 | 경보(慶普),노포(老圃)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영호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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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연안(延安) |
[정의]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경보(慶普), 호는 노포(老圃). 이수빈의 종질(從姪)이다. 동생으로 이광림(李桄林)이 있다.
[활동사항]
이경구(李璟求)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서 태어났다. 벼슬이 부호군(副護軍)에 이르렀는데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환이 들자 자신이 대신 아프길 기원하였다. 부친상을 당해서는 3년간 술과 고기를 입에 대지 않고 시묘를 하였는데 곡소리가 너무나 크고 슬퍼 근동에서 따라 울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동생 이광림도 효성이 지극해 모친이 위독하자 허벅지살을 베어 시탕한 끝에 효험을 보기도 하였다. 이광림의 아들 이병두(李炳斗) 역시 효자여서 부친이 병들어 눕자 역시 허벅지살을 베어 약을 대신하였다.
[상훈과 추모]
세상 사람들이 이들 세 사람을 일컬어 일가삼효(一家三孝)라 칭하고, 효행의 으뜸으로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