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767
한자 -電子
영어공식명칭 Kiryung Eelectronics
이칭/별칭 훼어챠일드쎄미코어,훼어챠일드쎄미콘닥터,내쇼날쎄미콘닥터훼어챠일드,기륭이엔이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6년 10월 27일연표보기 - 훼어챠일드쎄미코어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73년 1월연표보기 - 훼어챠일드쎄미코어에서 훼어챠일드쎄미콘닥터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88년 2월연표보기 - 훼어챠일드쎄미콘닥터에서 내쇼날쎄미콘닥터훼어챠일드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90년 6월연표보기 - 내쇼날쎄미콘닥터훼어챠일드에서 기륭전자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4년 11월 - 기륭전자 금탑산업훈장과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7월 - 기륭사태 발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11월 - 기륭전자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전 시기/일시 2010년 - 기륭전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
최초 설립지 훼어챠일드쎄미코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산동
주소 변경 이력 기륭전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현 소재지 기륭이엔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1가길 77[신대방1동 686-70]지도보기
성격 기업체
설립자 훼어챠일드쎄미코어
홈페이지 www.kiryung.co.kr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위성방송 장비 제조·수출 업체.

[개설]

2010년 구로공단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해 위성방송장비를 만들던 기업체이다.

2005년 비정규직 무단해고로 빚어진 기륭사태로 인해 사회에 비정규직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준 기업이기도 하다.

[변천]

기륭전자는 1966년 10월 훼어챠일드쎄미코어부터 시작되었다. 1973년 1월 훼어챠일드쎄미콘닥터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8년 2월 내쇼날쎄미콘닥터훼어챠일드로 다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0년 6월 기륭전자로 사명을 바꾼 뒤, 1995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7년 7월 (주)디지콤을 흡수합병했다.

2008년 1월 중국에 기륭전자(소주)유한공사를 세우고 계열사에 편입했다. 2009년 2월 소프트웨어 개발·판매업체인 광서대상신식과기유한공사를 인수했다. 2012년 3월 기륭이앤이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9월 다시 렉스엘이앤지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14년 3월에는 코스닥 상장폐지가 되었고, 2015년 3월 다시 기륭전자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2020년 기륭이엔이로 상호를 재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로 위성방송 수신기, 위성 라디오, 위성 항법장지, DMB, 내비게이션을 제조하였다. 1991년 8월 과학기술처로부터 기술연구소 인가를 받았고, 1994년 11월에는 금탑산업훈장과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위성 라디오를 개발했다. 2003년 12월 SK Telecom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2005년 11월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2009년 1월 세계 최초 MP3 겸용 HD라디오 HDRMP3Plus를 출시했다. 2009년 5월에는 미국 애플사에 아이팟-아이폰용 HD라디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2010년 5월 미국 IBI쿼티[IBIquity]사와 HD라디오 모듈 공급에 대해 독점계약을 맺었다.

[기륭전자 사태와 매출의 급감]

기륭전자는 한때 건실한 중소기업이었으나 노동자의 대부분을 파견직으로 고용하여 사용하면서 노동자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2005년부터 5년간 이어진 기륭사태로 인해 회사의 사세가 심각하게 기울었다.

기륭전자 사태는 2005년 7월 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한 뒤 이어진 비정규직 해고사태로부터 시작됐다. 2005년 기륭전자에 노동조합이 설립됐을 때, 생산직 노동자 300여 명 중 정규직은 단 15명뿐이었다. 특히 파견직 노동자들의 기본급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10원 많은 월 641,840원으로, 잔업 100시간을 더 일해야 100만원의 임금을 손에 쥘 수 있는 최악의 수준이었다. 노조는 이에 대응해 점거농성과 파업을 벌였고 그 해 10월 기륭전자는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생산라인을 도급으로 전환하고 80여 명을 해고하는 것으로 강경 대응했다. 이에 노조가 삭발, 단식, 고공농성등을 벌이며 정규직화 투쟁을 지속하면서 1,900여일동안 수십 차례의 교섭과 결렬을 반복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륭전자의 상황은 매우 악화되었고 매출이 급감하기에 이르렀다.

[현황]

자본금 250억으로 시작해 2014년 매출 1,711억으로 2,000억 돌파를 기대할 정도였으나 기륭사태를 겪으면서 2009년에는 222억으로 매출이 급감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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