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311 |
---|---|
한자 | 道鶴洞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90년 12월 7일 - 「도학동 범바우 이야기」동구 도학1동 정성사 주지 채록 |
---|---|
관련 지명 | 「도학동 범바우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채록지 | 「도학동 범바우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호랑이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암석 유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범바우에 얽힌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경북대학교, 『팔공산, 속집』(대구직할시, 1991)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도학 1동 장성사 주지, 1990. 12. 7)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학부 마을 위쪽 산에 장성사라는 작은 절이 있었다. 장성사 아래쪽 밭 터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사람들이 범바우라고 불렀다. 옛날 도학동에 큰 호랑이 한 마리가 근처 산을 누비고 다녔다. 호랑이는 성질이 워낙 난폭해서 학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기 일쑤였다. 밤마다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 횡포를 부리자 결국 마을 사람들은 할 수 없이 호랑이를 피해 아래쪽으로 옮겨가 살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범바위가 서 있는 아래쪽에는 예전에 마을사람들이 거주했던 집터가 남아 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도학동 범바우 이야기」의 주요 모티프는 포악한 호랑이로 인해 생겨난 지명유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