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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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坪廣洞 追慕齋 |
영어공식명칭 | Chumojae Hous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829-11[평광동 21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은석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이승휘를 추모하기 위해 1875년에 건립된 재실.
[개설]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인천이씨 23세(世) 장사랑(將仕郎) 이승휘(李承輝)[1579~1639]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승휘의 묘소 아래에 세워진 묘소 수호 재실이기도 한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1875년(고종 12)에 후손들이 건립했다. 이승휘는 어려서부터 효행과 학행이 있어 지역 사림으로부터 추중을 받은 인물이다. 이승휘의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시장 입구에서 불로천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동쪽으로 약 6㎞쯤 가면 평광동 표지석과 함께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오른쪽 길로 약 380m쯤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도평로’인 왼쪽 길을 이용해서 동쪽으로 1.3㎞쯤 가면 좌측으로 평광지가 나온다. 여기서부터 팔공산 올레4길 이정표를 따라 동쪽으로 1.2㎞쯤 가면 시온성기도원이 나온다. 여기에서 산 쪽으로 나 있는 좌측 길로 100m쯤 가면 대구 평광동 추모재가 있다.
[변천]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1875년(고종 12) 창건 이후 특별한 변동사항 없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형태]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막돌을 쌓은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방 앞쪽으로는 쪽마루를 설치했다.
[현황]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인천이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비지정문화재이나 사단법인 대구문화유산에 의해 문화재돌봄대상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이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지역의 주요 세거 문중 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평광동 ‘중시랑이’ 인천이씨 문중의 재실이 대구 평광동 추모재이다. 따라서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평광동 중시랑이를 중심으로 하는 인천이씨 문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