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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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角山洞 支石墓 |
이칭/별칭 | 대구 각산동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1112-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배성혁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8월 3일~10월 20일 - 대구 각산동 지석묘,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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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대구 각산동 지석묘 -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518-2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70㎝[높이]|240㎝[폭]|75㎝[두께]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남쪽으로 뻗은 서무예산의 능선 중 최서단의 지맥 끝에 각산동 마을이 있다. 각산동 동편에는 노하지 서편에는 각산신지가 있다. 이 평야 지대 중앙에 「각산동」이라 새겨진 선돌 1기가 대구 각산동 지석묘로 알려져 있었다.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518-2번지에서 신서혁신도시 내 유적공원으로 이전하였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2009년 8월 3일부터 2009년 10월 20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대구 신서혁신도시 A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덮개돌로 추정되지만, 원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밝혀져 별도 조사 없이 신서혁신도시 내 유적공원으로 이전되었다.
[형태]
대구 각산동 지석묘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크기는 높이 270㎝, 폭 240㎝, 두께 75㎝ 정도이다. 이 선돌의 배면에는 14개의 홈구멍[성혈]이 남아있다. 홈구멍의 지름은 대개 5㎝ 내외인데 중앙부에 집중되어 있다.
[출토 유물]
대구 각산동 지석묘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인근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470-2번지 일대에 있었던 8기 고인돌 덮개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일대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고인돌군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홈구멍의 존재와 대형석재의 형태, 주변 청동기시대 유적의 존재 등으로 고인돌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금호강과 그 지류인 율하천 일대 청동기문화를 연구하는데 참고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