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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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眞仁洞 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Ancient Tombs in Jinin-dong, Daeg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18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배성혁 |
소재지 | 대구 진인동 고분군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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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군 |
양식 | 앞트기식 돌방무덤 및 구덩식 돌덧널무덤 수십 기 |
크기(높이,지름) | 봉토분의 규모[직경 5~6m, 높이 0.8m]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위치]
팔공로에서 인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1.6㎞ 지점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인동 상방마을의 북동쪽에 접한 좁고 길쭉한 능선 일대에 고분군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아직 조사 발굴되지 않았다.
[형태]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앞트기식 돌방무덤 및 구덩식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봉토분의 규모는 직경 5~6m, 높이 0.8m 정도로 모두 도굴로 인하여 개석과 석실이 노출되어 있으며, 하나의 봉분에 여러 개 돌방[석실]이 조성된 것도 보인다. 봉토분은 지상식의 구조와 가늘고 긴 내부구조를 보이는 앞트기식 돌방무덤로 추정된다. 주변으로 분포하는 다수의 소형석곽들은 유존상태로 보아 구덩식 돌덧널무덤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지표상에 5~6세기에 해당하는 굽다리접시[고배], 목긴항아리[장경호] 조각들이 다수 산포되어 있다.
[현황]
대구 진인동 고분군 조성 시기는 5~6세기 경으로 보인다. 대구 진인동 고분군 일대에는 현재 5기 봉토분과 소형 돌덧널무덤[석곽묘] 다수가 확인된다. 대구 진인동 고분군 일대에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다수의 민묘와 일부 개간한 경작지가 들어서 있지만 원지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봉토분은 유실이 심하며, 도굴로 뚜껑돌과 돌덧널[석곽] 내부가 드러나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금호강의 지류인 동화천 상류지역에 자리한 삼국시대 진인동 주민들의 집단무덤으로 판단된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직접지배를 받던 해안현(解顔縣) 일대의 소규모 단위 집단과 연계된 소규모 고분군으로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