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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서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592
한자 藍溪書堂
영어공식명칭 Namgyeseodang
이칭/별칭 남계 서원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 37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860년 - 남계서당 전신인 남계 서원 건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871년 - 남계서당 전신인 남계 서원 훼철
현 소재지 남계서당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 375지도보기
성격 서당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이었으나, 서당으로 중건된 건물.

[개설]

남계서당(藍溪書堂)은 정암공(定庵公) 곽월(郭越)[1518~1586]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곽월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시정(時靜), 호는 정재(定齋)·정암(定庵)이다. 곽재우(郭再祐)의 아버지이다. 사후 아들 곽재우의 훈공으로 자헌대부 예조 판서(資憲大夫禮曹判書) 겸 지경연 의금부 춘추 판사(知經筵義禁府春秋館事), 세자시강원 좌빈객(世子時講院左賓客)에 추증되었다. 저서로 『정암 유고(定庵逸稿)』가 있다.

[위치]

남계서당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 375번지에 있다. 가태 1·2리 마을 회관[달성군 유가읍 가태길 54]에서 북동쪽으로 약 67m 직진한 후 우회전한다. 가태안길을 따라 약 90m 이동한 뒤 다시 우회전하다가 약 20m 이동 후 좌회전하여 약 40m 이동한다. 갈림길에서 우회전한 뒤 약 20m 이동 후 좌회전한다. 밭길을 따라 약 300m 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북쪽 방향의 산길로 약 170m 올라가면 남계서당이 있다.

[변천]

남계서당은 1860년(철종 11) 남계 서원(藍溪書院)으로 건립되었다.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과 『교남지(嶠南誌)』에 모두 서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1871년(고종 8) 훼철된 후 후손들이 서당으로 중건한 뒤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형태]

남계서당은 마을 동쪽 외딴 산기슭 경사지에 남향으로 자리하여 토석 담장을 돌렸다.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구성은 왼쪽 2칸을 온돌방으로 꾸미고 오른쪽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는데, 온돌방 전면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구조는 얕은 자연석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아 툇기둥만 원기둥을 사용하였고, 가구는 대량 위에 원형 판대공(圓形板臺工)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간소한 삼량가(三樑架)로 꾸몄다.

[현황]

남계서당은 1860년 남계 서원으로 건립되어 1871년 훼철되며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후 후손들이 서당으로 복원한 뒤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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