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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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蘆耳里 - |
이칭/별칭 | 노이리 사지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길 235-15[노이리 956]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박병선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절터.
[위치]
노이리 절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956번지 금계산(金鷄山)·금저산(金猪山)·시루봉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용화사(龍華寺)를 지나 1.5㎞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나 그 흔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현황]
현재도 간혹 기와 조각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과거에 여기가 절터였다고 추정할 근거는 거의 없고, 묘지만 몇 기가 조성되어 있다. 다만 용화사 약사전 앞에 조선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종형 부도(鐘形浮屠) 1기(基)가 안치되어 있다. 부도는 원래 노이리 절터 자연석 위에 홈을 파서 탑신만 세워져 있던 것을 용화사 주지 금산이 2012년경에 옮겨 왔다고 한다. 현재 용화사에 있는 부도는 두 개의 자연석 기단 위에 종형의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자연석 두 개를 갓 모양으로 씌워 놓았는데, 탑신의 높이는 80㎝이고 전체 높이는 2m 정도이다. 용화사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문화재로서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부도가 현대적인 여러 가지 조형물들과 함께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