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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993
한자 慶南外國人勞動者相談所
영어공식명칭 Gyungnam Migrant Workers Counsel Office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52-7 경남이주민사회센터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상담소
설립연도/일시 1998년 5월 1일연표보기
설립자 이철승
전화 (055)277-8779|(055)237-8779
팩스 (055)277-8744
홈페이지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http://www.mworker.or.kr)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 사회복지 기관.

[설립목적]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온전한 인간 존엄성의 확립과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주 노동자·결혼 이주민·외국 국적 동포·난민 등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연구 및 교육·관련 제도 개선 활동·차별 문화 지양 활동을 통해 이주민의 인간 존엄성을 확립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 사회를 지향하며, 나아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7년 10월 기독교 연대 운영 위원회 외국인 노동자 인권상담소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8년 5월 1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로 설립되어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1999년 10월 14일 피난의 집을 개소하였다. 2001년 7월 20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쉼터를 이전하여 개소하였다. 2003년 11월 1일 쉼터 내에 체육 문화 시설을 설치하였다. 같은 해 11월 2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내에 이주 노동자를 위한 무료 병원 엔젤클리닉을 개소하였다. 2004년 4월 3일 지구촌 문화 카페를 개설하였다. 2007년 5월 30일 사단법인 경남이주민복지센터를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는 임금 체불·최저 임금 위반·강제 적금·업체 변경·폭행 피해·산재 미보상·신분증 압류 등 각종 부당한 차별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한편, 의료보호·교통사고 처리 지원·사망 상담·학교 입학·국제결혼 고충 등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상담·교육·의료·복지·연구·이주민을 위한 행사·연대·제도 개선 활동·지역 사업 등 총 9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 영역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산업 안전 교육과 인권 교육, 그리고 귀환 준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주민 한국어 교육의 경우 최근 6년간 연인원 4,000여 명이 한국어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의료 영역에서는 양방 진료가 이루어지는 엔젤클리닉과 한방 진료가 이루어지는 나눔한방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연계한 소외 계층 무료 진료도 수행하고 있다. 쉼터·체력 단련실·노래방·문화 휴게실·PC방 등 소외된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민 노동자들의 실태 조사와 정책 심포지엄, 이주민 노동자와 관련된 정책의 연구와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자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이주민 관련 단체와의 협력 교류 사업을 통해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송·탄원·질의·자문·기자 회견·평화 시위 등의 방법을 통해 제도 개선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업으로 시민 인권 대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998년 9월 6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 사업을 실시하였다. 1998년 10월 5일 제1회 추석맞이이주노동자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1998년 12월 27일 제1회 이주노동자송년한마당을 개최하였고, 1999년 2월 15일 제1회 설날맞이한마당잔치를 열었다. 2000년 3월 경남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출신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같은 해 9월 10일 인도네시아 독립 5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2001년 6월 27일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랑나눔인권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02년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부산아시안게임 아리랑응원단에 참가하였다. 2003년 1월 행정 자치부 지원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 종합 평가 1위(경상남도)를 차지하였다. 2003년 3월 29일 외국인 이주 노동자 인권 교육 사업을 실시하였고, 같은 해 5월 4일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창립 5주년 기념행사로 고용허가제촉구평화대행진을 진행하여 1,500명이 참가하였다.

2003년 6월 15일 산업연수생제도철폐 및 합법적외국인력제도도입촉구대회를 개최하여 700명이 참가하였다. 2003년 9월 28일 태풍 매미에 대한 피해 복구 활동에 참가하였다. 같은 해 9월 30일 국내 외국인 여성 연예 노동자 성산업 실태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2003년 11월 14일부터 2004년 1월 29일까지 77일간 강제 추방 항의 농성을 벌였다.

2004년 5월 2일 노동절 및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평등콘서트 및 용천역참사돕기모금행사에 참여하였다. 2004년 8월 23일 외국인 산업 기술 연수생 제도에 대한 위헌 확인 소송을 제기하여 2007년 8월 30일 일부 조항에 대한 위헌 판결을 이끌어 냈다. 2007년 6월 ‘귀환 및 재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경남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소장 1명, 사무국장 1명, 상담 실장 1명, 간사 9명, 통역인 3명 등 총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창원 지역과 마산 지역의 직장인·대학생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조직은 크게 총회, 이사회, 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 아래 상담실·사무국·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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